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임 비누 (문단 편집) == 한국군 보급 비누 == 한국군에서 보급되는 노란색 비누이다. 처음에 [[훈련소]]에 입소하면 다른 세면도구와 함께 보급된다.[* 1992년엔 럭키(현 [[LG생활건강]])가 군납을 담당했다. 그래서 그때엔 데이트비누가 보급됐고, [[육군훈련소]]에는 하이크림디가 보급됐다.][* 한편 2009년 논산 입영 군번 기준으로 오이비누가 보급되었다.] 그런데 [[훈련병]]들은 이 타임 비누 외에 [[샴푸]]나 바디 클린저 등이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이걸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전신을 다 씻는다. 당연히 [[비듬]]이 함박눈 내리듯 엄청나게 나온다. 그래서 자대에 가면 선임들이 타임비누밖에 없는 신병을 안쓰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샴푸나 세안제, 바디 클린저 등을 빌려주곤 한다. 그래도 예전에 나오던 하이크림디 비누나 [[선인장]] 비누라든가 희한한 [[녹차]] 비누보다는 낫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도 훈련소에서 샴푸나 바디워시 사용 및 소지가 가능하게 되면서 옛말이 되었다. [[간부]]도 양성교육때에는 보급되는데 [[여군]]의 경우는 입교시 개인적으로 샤워용품을 가지고 들어오는 것이 허용되는 편이다. 물론 이것도 보급은 된다. 군납 전용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기도 한다. 개인에 취향에 따라 각종 세면용품을 별도 구매해 쓰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그래도 보급은 들어와서 쌓이기도 한다. 그래서 [[병사식당]] 식판 닦는 곳에 놓여진 주방세제가 떨어질 경우 이걸 놓아두는데, 일단 수세미에 일부를 묻혀 닦으면 어떻게든 씻기긴 하는데, 대충 행구면 자잘한 알갱이가 남아있기에 2,3번 문질러가며 행궈야 한다. 그밖에도 소변기에 투척해서 [[방향제]]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이외에도 [[세탁기]]가 고장나거나 배관이 터져서, 훈련 상황이라 개울에서 손빨래를 해야할 때 빨랫비누 대용[* 빨랫비누도 보급은 되긴 하는데 어떻게라도 쓰이는 세숫비누와는 달리 빨랫비누는 정말 거의 안쓰기 때문에 다 갖다 버려서 없다... 세숫비누로 뭐 빨래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세탁에 쓴다고 세수나 목욕할 때 부족할 일도 없을 정도로 넉넉하게 나와서 적당하다.]으로도 쓰고, [[치약]]과 함께 화장실 미씽에 엄청나게 써먹는다. 어차피 남아 돌아서 평범하게 마구 비벼서 쓰고, 뭉개서 풀어 쓰고 뭐 쓰려면 어떻게든 써먹기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